Seoul Training Center

Status : Open Competition, 2019
Client :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Location : Sokcho, Korea
Program : Education, Residential
Site/GFA : 1.6 ha / 9.600 m²
Team : Hee Jae Lee, Martyna Lubiszewska, Flonian Gre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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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 & Idea

Architecture, which is surrounded by green areas should not be dominant, on the contrary, it should emphasize their naturalness and virginity. The directions we see in the natural composition of nature – the verticality of trees or the horizontal nature of the varied tern are a starting point for the harmonious design of a building.
Seoul Training Center is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greenery area. We plan to maximize and preserve the given sourrounding while linking the two core functions of the training center (public employee training and family unit recreation) with nature. The height difference of the existing terrain is used as a design idea of the new construction, and it is carefully adjusted to minimize the cut and maximize the match with nature. It creates spatially connection between inside and outside.
The following contents were centered design ideas: a low horizontal-type form that matches well with the surrounding nature; plans in the form of ‘ㅁ’, which has the maximum volume to provide a view to the nature in the same conditions in all spaces; make maximum use of existing terrain and ensure that each room is connected to the ramp using the appropriate floor level of each program; vertical separation of trainings function and accommodation using arcades and actively attracting surrounding natural environment into building, provide outdoor space of various hierarchies such as courtyard, roof garden, terrace, balcony of each unit, and actively connect with nature.

 

컨텍스트 및 아이디어

본 ‘속초 공무원 수련원’ 제안은 연수 및 숙박의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숲 중심에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계획하였다. 대상부지는 전체 자연녹지지역으로 천해의 자연환경이다. 기존의 울창한 산림은 있는그대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는 심신의 안정과 치유가 가능하다. 주어진 자연을 가능한 보존 및 활용하면서 동시에 수련원의 핵심기능인 공무원 연수와 가족단위 휴양을 주변환경과 연계하도록 계획하였다 기존 대지의 고저차는 본 건축계획안의 디자인 아이디어로 활용되어, 지형의 변화(성토, 절토 등)를 최소화하고, 건축물 내, 외부에서 공간적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 및 조정하였다. 기존 건축물은 본 계획건축물과의 통합운영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리모델링을 통해 활용도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또한 두 건축물 사이의 외부공간도 기존 녹지 및 조경요소를 최대한 보전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환경과 새로운 보행로 계획을 통한 적극적인 연결성을 확보하였다.

본 ‘속초 공무원 수련원’ 제안의 핵심 계획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 낮고 수평적인 형태의 매스를 통해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리고, 기존 건축물의 조망을 방해하지 않도록 계획
– 최대 체적확보와 동시에 전체공간이 동일한 조건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중정중심의 ‘ㅁ’자 형태로 계획
– 기존 대지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각 프로그램의 적합한 층고를 확보하고, 각 실들이 중심램프를 따라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
– 필로티(Pilotis)를 통해 수련원의 2가지 핵심기능(연수, 숙박)을 수직적으로 분리하고, 주변 자연환경은 건축물 내부로 최대한 유입
– 중정, 옥상정원, 테라스 및 각 유닛의 발코니 등 다양한 위계의 외부공간을 통해 자연과 적극적으로 소통

건축디자인 및 아이덴티티

52m x 52m의 정사각 매스는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도록 ‘ㅁ’자 형태로 계획하였다. 각 공간 프로그램은 서로다른 높이와 레벨값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대지 위에 얹혀진다. 연수와 숙박, 두 주요기능은 필로티를 통해 수직적으로 분리하여 본 수련원의 원활한 관리운영을 가능토록 하였다. 연수기능의 중정은 야외풀장, 휴게공간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으로서 활용된다. 중정하부의 대규모 선큰공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메인로비로 접근이 가능하고, 로비에서 대강당, 강당, 세미나실 등 연수시설로 연결된다. 로비영역은 연수기능의 중심공간으로서 카페테리아, 북카페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특히, 큰 규모의 라이트 홀(Light Hole?)을 설치하여 자연채광의 적극적인 유입을 의도하였고, 이를 통해 메인로비는 빛과 함께 형성되는 은유의 공간으로서 방문자는 경험하게 된다. 상층부의 숙박시설은 약 3도 경사의 램프를 따라 각 객실들을 배치하였고, 입면기준 코너별 1.5m, 층별 3m 등 총 4.5m의 높이 차를 나선형으로 자연스럽게 형성하였다. 매스의 각 코너에는 자연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야외테라스를 설치하였다. 가족단위 휴양용도의 객실은 53제곱미터와 79제곱미터의 2가지 타입으로 계획하였고, 외부를 향한 개별 발코니는 각 유닛내부와 자연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건축물의 지붕층은 옥상정원으로 계획하여, 방문자들로 하여금 낮은 경사를 통해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파사드 및 친환경

본 건축물의 입면(Façade)은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고 높은 수준의 건축적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하였다. 유닛의 높이 차에 따라 드러나는 백색 콘크리트 밴드는 나선형으로 연결되어 형성되는 건축물과 자연지형 사이의 물리적 반응의 흔적이다. 발코니 공간을 적극적으로 파사드 계획에 활용함으로써 자연채광을 확보함과 동시에 객실 내부공간을 일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객실로부터의 자연조망을 위하여 발코니 창호는 건축물 입면의 기준선과 사선의 형태로써 구축된다. 이를통해 객실 내 거실은 6.2m 폭의 발코니, 침실은 3.1m 폭의 로지아 공간을 각각 포함하도록 계획하였다. 기존 건축물 객실 발코니의 곡선형태 모티브를 차용하여 백색 철재 난간을 발코니에 설치하고, 코너부를 곡선으로 형성하여 형태적 유사성 및 자연환경 이미지와의 유기적 연계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본 발코니 난간의 경우, 외부에서는 프라이빗하고 매시브한 느낌을 주면서도, 객실 내부에서는 외부로의 원활한 시야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각 객실의 발코니 유닛은 층별로 3.1m씩 좌우이동하여 자연스러운 흐름의 입면 그라데이션이 구축된다. 침실 로지아의 난간은 유리마감을 통해 투명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또한 로지아 외벽은 특수방부처리한 목재패널을 통해 마감하여 디자인적으로 친환경성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형성하였다. 중정과 지붕층의 옥상정원은 야외공간으로서 우수집하를 통한 빗물재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건축물 내 충분한 녹지공간은 내부온도를 적절히 유지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본 건축계획안은 시작단계부터 독일의 DGNB(지속가능한 건축) 기준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생애주기, 사회환경 및 경제적 요소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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