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Manufacturers‘ Support Center

Status :  Open Competition, 2019
Client :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Location : Seoul, Korea
Program : Culture and Production
Size : 8.400 m²
Team : Sooyeon Lee, Florian Greiner, Martyna Lubiszew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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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개념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지속적인 도시개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지역적 아이덴티티로 남아있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계획은 기존 산업시설을 유지함과 동시에 문화기능의 다양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술진보에 따른 미래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도시적 발전가능성을 가진다. 본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제안은 단순히 기존산업을 지원 혹은 생산기능 유지의 목적이 아닌, 첨단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생산하고, 지역문화와 기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도시개발을 견인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로써의 역할을 제시한다.

대상지 내부 고저차에 따른 중정형의 외부공간을 마당(출입구)에서 2층(메인홀)으로 연결되는 큰 계단을 통해 내외부 공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현황건물의 붉은벽돌 입면은 지역산업을 표현하는 역사적 컨텍스트로써 본 계획안의 1-2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존 제조업건축유산의 상징성과 재료의 물성이 나타내는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하였다. 무엇보다 문화 및 전시기능, 업무, 그리고 스마트팩토리의 3가지 기능이 건축볼륨을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구분하였다. 저층부 문화 및 전시공간은 공공영역으로 모든 방문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써 기존 벽돌입면을 통해 매시브한 형태로 계획하였다. 상층부의 스마트팩토리는 소상공인들의 작업공간으로 볼륨의 돌출과 후퇴를 통해 각각의 작은 매스가 공간화되어질 수 있도록 하였고, 붉은 벽돌과 유사 시각적 특성을 가지는 붉은색 징크패널을 파사드의 수직부재로 사용하여, 새로 만들어지는 건축물이 기존의 건물과 잘 어울리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층부의 업무공간은 지원업무 및 소상공인 입주시설로써 저층부와 상층부의 기능을 연계하는 투명한 매스로 제시하였다.

 

배치계획

기존 가로변의 입면을 유지하고, 대상지 남측의 야외공간을 공공의 목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본 건물을 북측으로 최대한 인접하게 배치하였다. 대상지의 주출입구는 남측 건물전면부의 공공 야외공간과 함께 위치하고, 북서측 지하주차장 출입계획을 통해 명확한 보차분리를 고려하였다. 기계식리프트를 포함한 지하주차장은 총 2개층, 18대의 차량수용 및 지상 1대의 장애인주차가 가능하다. 지상층의 야외광장, 3층의 테라스, 옥상층의 루프가든을 제공하여 준공업지역에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센터건물의 공공강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평면계획

본 건물 서측에 코어배치를 하여 인접한 고층건물에서의 시야간섭을 최소화하였고, 가로변으로 최대한 실들을 배치함으로써 원활한 내부동선과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저층부는 문화 및 전시공간의 용도로써 기존건물의 공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조정하여 계획하였고, 중층부는 가로변에서 2m 띄움으로써 저층부의 매스를 강조함과 동시에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남측은 2개층 높이의 글라스(도트프린팅) 발코니를 계획하여 중층부 매스돌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단으로써 제시하였다(출입불가). 상층부는 작업공간으로써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모든 실들을 각각 남, 동, 북측 파사드에 배치하였고, 평면 중심부의 보이드공간을 중심으로 그 주위를 복도로 계획하여 항시 각 층과 공간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단면계획

단면은 중심부의 보이드공간의 중심적 특징을 가진다. 보이드공간은 내부 프로그램에 따라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지고, 각각의 영역은 내부계단을 통해 서로 연결된다. 저층부는 보이드공간 전체크기의 계단을 계획함으로써 이동동선 및 휴식의 기능뿐아니라 세미나, 전시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중층 보이드공간의 계단은 층간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토록 연결하였다. 상층부는 보이드공간과 인접한 라운지를 통해 전시와 소통기능이 가능하고 각 층이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층 및 상층부 사이의 공간은 글라스바닥을 통해 자연광을 중, 하층부에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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