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port City

Status : 2nd Prize, Limited Competition, 2018
Client :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Incheon Metropolitan City, LH Cooperation
Location : Incheon, Korea
Program : Reuse of industry harbor
Size : 464 ha
Team : Sookyung Ryu, Anika Hofschen
Collaborators : ASTOC Architects & Planers, CHEIL Engineering

 

A Landscape Loop links all major green spaces around the Inner Harbor. Starting from Jayu Park as the backdrop of diverse Incheon Old Town, connecting to the new green mixed-use waterfront, continuing to the east along a waterfront promenade with excellent views along the piers. In the southern part the green basin – a generous landscaped park – provides attractive outdoor spaces for the adjacent residential areas. In the western part the surrounding of Wolmi Park is converted into a landscaped green space dedicated to sports, leisure and culture.

All public spaces are linked with a pedestrian friendly Green Network. In a fine hierarchy of public spaces a variety of atmospheres and uses are programmed providing options for all generations and target groups.

 

The public transport options form the backbone of the mobility concept. A tram loop encircles the Inner Harbor and runs along Incheon Old Town. A cable car connects Incheon Station directly with the central high density neighborhoods while water taxi provides a fast and direct service across the water. An extensive bicycle and pedestrian network combined with bridges from pier to pier help to promote sustainable and healthy forms of mobility.

In addition an efficient road network provides access for cars and delivery trucks while maximizing the areas for pedestrians and bicycles. An innovative parking concept with neighborhood parking facilities creates the possibility for autonomous parking. Mobility hubs close to all tram stations provide a wide range of mobility options .

 

 

INTERPORT CITY INCHEON

이 제안을 통하여 우리가 제시하는 비전은 단편적인 조치가 아닌, 새로운 개발을 통해 인천내항 지역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큰 틀(미래비전)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천 원도심과 새로 개발되는 항구지역의 상생발전, 도시지역과 수변/녹지지역의 적극적인 연결, 지역적 단위와 인터네셔널한 수준에서의 위상추구가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발전가능한 안을 제안한다. 기존의 관광, 레져 용도를 연계 강화하고 연구, 문화, 4차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기능이 도입하며, 주거, 업무가 어울어진 매력적 도시적 항구도시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한다.

 

노후‧유휴 항만의 재생 및 활성화 방안 마련시 주요 고려사항

– 기능이 퇴화된 산업항구를 공공공간으로 재생, open port: 기존도시와 단절되어 있었던 항구지역을 공공이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며 매립되어 단단하지 못한 지반의 특성상 저층 중밀로 건물을 계획한다. 산업건물은 보존 및 용도변경 재사용하고 항구의 장소성을 나타내는 장치로 사용한다.

– 이용가능한 수변공간을 최대한으로 조성, water city: 항구개발을 통하여 바다를 인천시민에서 돌려주고, 항구도시 인천의 발전을 기대한다. 내항의 특성상 수면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가능함으로 다양한 수변공간 조성 및 수변활동이 가능하도록 물리적/프로그램을 계획한다.

– 다양한 용도가 혼합된 지역으로 개발, creative port: 대상지 인근 인천차이나타운, 인천역, 월미테마파크, 월미은하레일, 수산시장 등 다양한 기능들과 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혼합되어 생동감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지속발전가능하도록 계획한다.

 

대상지 주변 원도심 및 도시재생사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선결 사항

– 원도심과 항구지역을 보행으로 연결: 인중로 지하화를 통하여 공간적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 계획되는 지역이 원도심의 확장으로 인식될수있도록한다. 대상지 인근 조계지 지역의 격자형태의 도시구조를 새로운 항구지역까지 끌어들여 명확한 공간의 방향성/축 조성하며 보행축의 끝/항구지역에서는(1,8부두) 광장과 함께 수변을 향유할수 있도록 계획한다.

– 원도심 및 항구지역에서 사용가능한 오픈스페이스 조성: 대상지내 인접한 인중로변으로 도시공원 및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여 개발의 초기단계에서 원도심이 개발의 해택을 볼수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대상지내 다양한 오픈스페이스를 계획하고 지역축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공간을 계획한다.

– 적절한 기능배치를 통한 기존도심 재생 강화: 원도심은 비교적 적은 오픈 스페이스를 가진다. 따라서 모두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공원으로 구성한다. 1,8 부두는 주거기능을 최소화하여 기존 도심재생 및 새로운 인구유입을 유도한다. 대상지와 인접한 인천역 개발을 위해 업무/상업 기능을 도입하고 주변에 관광객집객시설(문화 등) 계획한다.

 

인천 내항의 역사적,입지적,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항만재생 기본방향

– 공항/항구/역사 교통의 이점을 살려 국제적인 항구도시로 개발: 인천공항, 인천항여객터미널, 인천역과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대상지의 특성상 (국제)업무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 입지특성을 살려 인천 원도심, 월미공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비지니스를 개발한다.

– 기존의 항구 및 건물을 이용, 항구의 역사와 미래비젼 설정: 기존항구의 산업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공공건물로 활용된다. 예를들면 계획 되어있는 상상플랫폼과 같이 창고공간을 인천내항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이용하지 않는 Silo 공간들은 활동적인 공간으로 계획한다. 인천내항의 상징물인 산업시설물의 크레인. 철로, 항만시설 등을 조경공간에 포함하여 계획한다. 이런 계획은 기존의 원도심에 위치한 조계지 의 역사와 더불어, 새것과 예것이 어울어련 매력적인 공간으로 개발된다.

– 항구의 형태를 유지/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민/방문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 2,3부두의 피어를 섬형태로 설계하여 문화/공공/레져 시설로 개발하여 시민 및 다양한 방문자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공간으로 계획한다. 4부두 지역은 남쪽방향으로 수로확장 설계하여 새로운 형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계획한다. 수변을 따라 보행자 위주의 산책로, 광장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대상지와 원도심이 만나는지역이 자연스럽게녹지공간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

 

인천내항 통합마스터플랜과 1,8부두 항만재개발 연계 방안 검토

– 총괄적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대상지와 주변지역 전체를 함께 계획: 대상지 개발의 큰 틀을 마스터플랜을 통하여 제시되면 세부 지역의 개발시 마스터플랜을 기초로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개발을 유도하여 도시의 질서를 무너트리지 않는다.

– 단계별 계획을 수립 및 1.8부두 선도적 개발: 미래분석과 예측을 통하여 단계별 계획과 각지역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원도심과 가까운1.8부두를 선도적 개발하여 인천항구의 개발 및 원도심 재생의 출발점으로 하여 단계별 계획의 효과를 기대한다.

– 전체항구지역 및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워터프런트 및 녹지축 조성: 워터프런트와 녹지축은 1.8부두지역 뿐 아니라 개발될 전체항구지역을 공간적으로 연결하며 남쪽부두들 개발된 이후 6부두에 상징적 건축물 계획, 하나의 항구로 인식될 수 있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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